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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시맨틱 웹

시맨틱 웹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 시절이었다.
그 당시, 나의 일은 온톨로지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서 문서에서 개념사이의 관계를 찾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무엇이 개념이고, 이것을 어떻게 찾을까에서부터, 개념을 찾았다치고 어떻게 그들이 관계를 이루는가에 대해 판단도 애매하고... 연구하는 내내 세상일이 만만치 않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됐다.

내가 그동안 경험해본 시멘틱 웹을 간단히 설명하면... 컴퓨터는 사람의 말과 글을 이해하기 힘드니, 잘 정리된 형태의 제한적인(?) 문법을 사용해서 컴퓨터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하자. 이렇게 하면 위 문법을 사용해서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면 컴퓨터는 자신의 판단하에 주변에 다른 것들과 정보를 교환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뜬금 없이 두번 째 글이 시맨틱 웹이라는 게 너무 생소한 글을 쓴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아주 익숙한 단어가 될 것이라는 걸 믿어의심치 않는다. 왜냐고 물으면... 글쎄다. 남자의 느낌이랄까? :) 사실은 인터넷 서점을 방황하다가 소실적에 공부했던 시맨틱 웹에 대한 책을 봤는데 그 내용이 좋아보였다.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기술에만 매달렸던 내가 약간은 부끄럽기도 했고... 뭐 그랬다. :)

다음 링크는 시맨틱웹에 대한 설명과 웹의 발전과정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링크시맨틱웹?

목록이니까 하나씩 클릭해서 읽어보자!

2006-02-20

Rebuilding...

다시 만들었다.
이전 블로그 처럼 관리가 안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