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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요즘 근황...

출퇴근용으로 마련한 자전거를 다시 시작했는데... 몇 일 꽃샘 추위 때문에 자전거를 다시 접어야 했습니다. 이제 곧 날씨가 풀리겠네요.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행여나 하는 생각에 요즘 근황을 알립니다.
요즘은 사람 만나는 것도 뜸해지고, 회사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몸에도 살이 더 붙은 것 같고...(휴~ 곧 관리들어갑니다.) 회사 생활은 그냥 평범하네요.
세미나만 주로 해오다가 개발에 들어갔는데... 다른 일로 인해 당분간 홀드.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좀 뜨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하나에 집중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네요. 여러가지 일 하면서 뜨거워질 수 없는 제 탓이 제일 크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비록 직업과 관련된 책이긴 해도... 책도 많이 보려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려하고... 그러려면, 아무래도 일과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일찍(그래봤자 정시퇴근이겠지만...) 퇴근해야겠습니다.

주말에는 주로 스포츠를 봅니다. 이종격투기며, 야구, 축구, ... 등등. 직접하는 운동에서 보는 운동을 더 좋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이만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따뜻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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