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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번역기와 타협하기...

오늘도 어김없이 항해 중, 서머즈 형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구글을 사용해서 영어로 번역해주는 링크를 눌러봤다. 영어로 번역된 페이지를 이해하기가 난감... 역시나 아직 컴퓨터가 번역하는 일은 멀고도 험한 길인가보다. 번영된 영어만 봐서는 도대체 뭔말인지(내 영어가 짧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_-;)...

컴퓨터가 번역을 도와주지만 매끄럽게는 할 수 없다면, 번역기의 시스템을 이해한 다음, 글을 작성할 때, 매끄럽게 번역이 될 수 있게 글을 써주면 되지 않을까? 일종의 시스템과 타협! ㅋ

사람 뿐만 아니라 시스템과도 공존해야 하는 세상... 무조건 시스템을 불평하기보다는 시스템의 기분도 살펴줘야 하지 않을까? ㅎㅎ

댓글 2개:

익명 :

사람도 사람을 이해 못하는데 어떻게 기계가 사람 말을 이해하겠어;;;

한영 번역은 정말 좌절 수준인데, 일본어는 그래도 정확도가 꽤 높다고 하더라고. 물론 일본어를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이지만.

그리고 서머즈가 아니라 써머즈가 아닐까? :p

희맨즈 :

본인이 써머즈라고 하시면... ㅎㅎ

그러니까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